‘카페 천국’ 제주.. 5년간 1,000곳 이상 늘어
최근 5년간 제주시에 카페 등 휴게음식점이 1,000곳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오늘(27) 발표한 식품, 공중위생업소 운영 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페 등 휴게음식점은 2018년 2,410곳에서 지난해 3,470곳으로 1,000곳 이상 증가했습니다.
식당이 포함된 일반음식점은 2018년 9,058곳에서 지난해 1만476곳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반찬가게 등이 포함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 2018년 852곳에서 지난해 1,456곳으로 70퍼센트 이상 급증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