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후문 방면 등 10곳, 교차로 신호기 설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제주대학교 후문 방면 등 교차로 10곳에 이달 중 교통신호기가 설치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2곳과 서귀포시 8곳 등 모두 10군데 교차로에, 이달 중에 교통신호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운영 때, 각 교차로마다 현수막을 걸고 점검팀이 2,3일 동안 출퇴근 시간대 상주하면서 6개월간 신호 체계를 지속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올 상반기 내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제주도 전역에 확대하는 등 ITS 고도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