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매장, 녹색제품 진열 면적 늘어
제주도내 대형 유통매장에 녹색제품 진열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9월 도내 대형마트 5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모든 매장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진열 면적이 기준인 10제곱미터를 초과했습니다.
평균 진열 면적은 14.21제곱미터로, 지난해 12.22제곱미터보다 더 늘었습니다.
특히 이마트 제주점과 홈플러스 서귀포점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 면적이 가장 컸고, 모든 매장이 녹색제품 인증표시물 부착과 진열상태,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