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나미비아 300㎿ 재생에너지 공동 기획 추진
제주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 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그제(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300MW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와 1차산업과 마이스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인구 250만 명의 나미비아는 연간 1200만 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전략을 수립해 주변 지역과 국제 사회에 수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