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린치 신부 삶 조명 창작오페라 오는 16일 공연
제주에서 평생을 헌신해 온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의 삶이 무대에 오릅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JIBS, 제주맥그린치신부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작한 창작오페라 갈라콘서트 '제주의기적 맥그린치'는 한평생 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고 임피제 신부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이웃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음악위원장 이상철 신부가 전곡을 작곡했고, 제주 출신 성악가 강혜명 씨가 연출과 예술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제주의기적 맥그린치'는 오는 16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됩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