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매립장 사용 종료 후 첫 안정성 검사
지난해 1월 매립 기한이 끝났던 제주시 봉개 매립장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첫 정기검사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1월 사용 기한이 끝난 봉개 매립장 3,4공구의 구조물 안정성과 침출수 처리시설 관리 실태, 가스 포집 상황을 확인하는 첫 정기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 검사는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담당하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봉개매립장 1,2공구는 지난해 11월 사용이 종료돼, 종료 시점 1년 후인 오는 11월 첫 정기검사를 받게 됩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