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1%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07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올랐습니다.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1% 이후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사과는 100%, 토마토 62%, 감귤 28%, 쌀 10.9% 등 식재료가 크게 인상됐고, 이 영향으로 외식비도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밖에 전기료와 도시가스도 4%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