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JIBS 8뉴스
[2024 총선 레이더] 서귀포시, 현역 위성곤 우세 속 정당지지도 팽팽
[2024 총선 레이더] 서귀포시, 현역 위성곤 우세 속 정당지지도 팽팽
(앵커)
이어서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현역인 위성곤 국회의원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이경용 예비후보와 고기철 예비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았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33%,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 24.3%, 고기철 예비후보 17.5%, 정은석 예비후보 3.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인물은 1.2%,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1%였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선 어떤 후보가 가장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이경용 전 도의원이 32%,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26%로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또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 보좌관은 3.8, 그 외 인물이 2.8%로 나타났고, 적합한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35.4%로 집계됐습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송산과 효돈 등 지역, 4, 50대, 사무, 관리, 전문직 군에서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대천과 중문 등 지역과, 60대와 70세 이상, 무직, 은퇴, 기타 직업군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송산과 효돈 등 지역, 그리고 60대와 70세 이상, 농림축수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60대와 70세 이상, 가정주부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서귀포 지역 정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38.6%로 32.8%인 더불어민주당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혁신당은 3.5, 기본소득당 1.9% 등으로 나타났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8%였습니다.


또 서귀포 선거구는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정 안정론이 정부 여당 견제론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 등 언론 4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귀포시 선거구 18살 이상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0.9%이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3%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의뢰기관: JIBS·제민일보·뉴스1제주·미디어제주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대상: 서귀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
■조사기간:2024년 2월 5일 ~ 6일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혼용조사, 무선 83%, 유선 1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3%p)
■ 그밖의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2024 총선 레이더] 설 앞둔 민심은.. 제주시 갑, 민주당 경선 치열 전망
[2024 총선 레이더] 설 앞둔 민심은.. 제주시 갑, 민주당 경선 치열 전망
(앵커)
JIBS와 제민일보, 뉴스1제주본부, 미디어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지역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선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인물 중 차기 국회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에 대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현 국회의원 28.8%,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21.5,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13.5, 장동훈 전 도의원 8.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6%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이 33%,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은 28.1%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컷오프된 문윤택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메시지특보는 10.9%였고,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18.6%로 나타났습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40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고,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은 30대와 더불어민주당지지층, 농림축산수산업과 자영업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28.6%, 출마 포기 의사를 밝힌 장동훈 전 도의원은 19.2%를 나타냈습니다.

적합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7.6%,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9.7%였습니다.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은 60대와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농림축수산업, 자영업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제주시 갑 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9.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5.8, 개혁신당 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 갑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 대해 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3.4%,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에 34.2%의 응답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를 비롯한 언론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시 갑 선거구 만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과 5일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혼용해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의뢰기관: JIBS·제민일보·뉴스1제주·미디어제주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대상: 제주시 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
■조사기간:2024년 2월 4일 ~ 5일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혼용조사, 무선 가상번호 84.5%, 유선 RDD 15.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3%p)
■ 그밖의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부현일(hiboo@jibs.co.kr) 기자
[대담] 4.10 총선 60여일 앞으로.. 제주 관전 포인트는?
[대담] 4.10 총선 60여일 앞으로.. 제주 관전 포인트는?
(앵커)
앞서 다른 제주지역 언론사에서도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JIBS를 비롯한 언론 4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어떤 점이 비슷하고 또 다른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효은 기자 나와있습니다.

우선 갑 지역 결과부터 자세히 말씀해 주시죠.

(리포트)
신효은 기자
네. JIBS, 제민일보, 뉴스1제주, 미디어제주등 언론4사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갑 지역 여야 후보 적합도에서는 송재호 예비후보 28.8, 문대림 예비후보 21.5, 김영진 예비후보 13.5 순이었습니다.

앞서 제주MBC등 언론4사가 발표한 여론조사는 송재호, 문대림, 김영진 후보 순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kCTV등 언론 4개 언론사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선 문대림, 송재호, 김영진 후보 순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대림, 송재후 후보 간 당내 경선이 빅매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이번 당내 후보 적합도를 물어보는 질문에 두개 여론조사에서는 오차 범위내 경합으로, 한개 여론조사는 동률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팽패하다는 이야기겠죠.

갑 지역 경선이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돼 있는 데 그사이 여론전과 당내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등 언론4사는 지난 3일과 4일 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조사를 진행했고요, kctv등 언론 4사는 지난 4일과 5일 한국갤럽에 의뢰해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됩니다.


(앵커)

제주시 을 선거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제주시 을 선거구는 세 개 여론조사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김한규 현 국회의원이 차기 국회의원으로 적합하다는 답변이 오차범위 밖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을 지역은 jibs등 언론 4사는 지난 5일과 6일 조사를 실시했고, mbc등 언론 4사는 3일과 4일 kctv등 언론 4사는 지난 4일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앵커)
서귀포 선거구는 국민의힘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 보입니다.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서귀포 선거구 국회의원 여야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JIBS를 비롯한 언론 4사 여론조사는 위성곤 후보 모두 2위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이경용. 고기철 후보의 지지율 세 개 여론조사 모두 15% 이상인만큼 단일화가 관건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경용, 고기철 후보에 대한 적합도가 모두 오차 범위 내로 나타난 만큼 팽팽한 경쟁이 예고됐습니다.

jibs등 언론 4사는 지난 5일과 6일 조사를 진행했고, mbc등 언론 4사는 지난 3일과 4일, kctv등 언론 4사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앵커)
말씀 하신 것 처럼 치열한 제주시 갑과 서귀포의 경우에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어떤 점을 주로 봐야 하겠습니까?

(리포트)

제주시 갑 지역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문대림, 송재호 예비후보간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상대후보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것인지, 유권자들이 이를 보는 시각은 어떨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3일부터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앙당은 3회 연속 총선 패배지역을 포함해 전국 50개 선거구를 우선추천지역구, 다시말해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따라 세개 지역구 모두 연속 세차례 수성에 실패했던 국민의힘으로선 전략공천지 지정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수고하셨습니다.
.................................
<위의 영상 중에 일부 내용을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 다음.-
1. 영상 1분 1초 경,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그래프에서 ‘그 외 인물 (JIBS 등 언론 4사) 2.6%, (KCTV,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14%’ → ‘그 외 인물 (JIBS등 언론 4사) 2.6%,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2%, (KCTV,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0%’로 수정
2. 영상 1분 1초 경,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그래프에서 ‘없음 잘모름 (KCTV,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9%’ → ‘없음 잘모름 (KCTV,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23%’로 수정
3. 영상 1분 22초 경, 리얼미터의 제주시갑 조사설계에서 조사방법 ‘무선 가상번호 85%, 유선RDD 15%’ → ‘무선 가상번호 84.5%, 유선RDD 15.5%’로 수정
4. 영상 1분 50초 경, 제주시을 국회의원 여야 후보 적합도에서 그 외 인물 ‘(JIBS 등 언론 4사) 3.4%, (KCTV,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2%’ → ‘(JIBS 등 언론 4사) 3.4%,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1%, (KCTV, 한라일보, 뉴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 2%’로 수정합니다.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2024 총선 레이더] 제주시 을, 현역 김한규 우세 속 부동층 변수될까
[2024 총선 레이더] 제주시 을, 현역 김한규 우세 속 부동층 변수될까
(앵커)
이번엔 제주시 을 선거구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우세한 가운데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 비율이 26%가 넘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42.4%, 국민의힘 김승욱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22.9%로, 1, 2위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위원장 2.9%, 진보당 송경남 제주도당 서비스 현장위원장 1.8%, 그 외 인물 3.4%, 없거나 잘 모르겠단 응답은 26.6%였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아라동과 삼양, 화북, 건입, 봉개동 지역과 4, 50대, 가정주부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은 이도1, 2동, 60대와 70세 이상, 농림축수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 29.2%, 녹색정의당 3.1%, 개혁신당 2.7%,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7%, 없거나 모르겠단 응답이 18%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총선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이 47.8%,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은 3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 등 언론4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시 을 선거구 18살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했고,

응답률은 8%,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의뢰기관: JIBS·제민일보·뉴스1제주·미디어제주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대상: 제주시 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
■조사기간:2024년 2월 5일 ~ 6일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혼용조사, 무선 가상번호 85%, 유선 RDD 1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 그밖의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부현일(hiboo@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