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 운영위원장 선출...민주당 신임 유충종 사무처장 임명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주도당 당협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도당운영위원회를 열고, 3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에 고광철,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에 김승욱,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에 고기철 조직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유충종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임명했습니다.
유 사무처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지난 1997년 당직생활을 시작해 조직국과 원내대표 비서실 등을 거쳤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