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동복리 등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검토
지역 내에서 전기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으로 e동복리와 북촌, 함덕리를 지정 신청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와 조천읍 북촌, 함덕리를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을 사고 팔수 있도록 V2G(브이투지)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자치도는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세워 정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