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불편사항 행정처분 크게 줄어
대중교통 관련 불편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 상반기 대중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363건보다 36% 줄어든 23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무정차 등이 1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간 미준수 35건, 불친절 17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징계별로는 주의 처분이 지난해보다 51.5% 감소한 48건으로 집계됐고, 경고는 34.7% 줄어든 47건이었습니다.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