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기회'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제주서 열려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회계와 창업 실무를 비롯한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 경연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끼와 기능을 전국의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서 서로 겨루기를 한번 해보는 데 의미가 있는거죠. 서로 친분을 나누고 사귀는 과정이 승부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