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일(15)까지 최고 60mm...오는 17일 '슈퍼문'
오늘(14)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4) 낮 최고 기온은 26에서 28도로 평년보다 높았고, 한라산을 중심으로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5) 오후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는 17일에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제주에선 오후 5시 44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