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33. 양용진 제주향토음식연구가
양용진 제주향토음식연구가
이 섬 어디에든지 그 4.3의 기억은 다 남아있는 거고, 우리가 그 기억속을, 그 기억을 밟고서 살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아픈 기억들을 갖고 계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 어머니, 아버지들, 그 분들한테는 기억하기 싫은 기억이지만 우리 세대, 우리 다음세대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제주도 평화의 섬이라고 하는데, 진짜 평화의 섬으로 만들 수 있는 작업이 됐으면 합니다.
조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