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수뇌부가 총출동해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견인하는 제주도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수뇌부가 제주로 총출동했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섭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대림과 함께 제주의 한을 풀고 평화의 섬 제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서 그런 승리의 날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문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견인하는 제주도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4.3의 완전한 해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환경총량제, 제2공항 건설 원점 재검토 등 제주사회 발전 패러다임 5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실속농업시대 개막과 해양고속도로 연결 페리 운영, 해운물류공사 설립 등 제주경제 혁신 5대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재주사회 발전 패러다임 대전환 전략과 제주경제혁신정책은 저 문대림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일들입니다."

문 후보는 또 제주가 힘들때 도민과 함께 울었고 도민이 행복해 할 때 함께 웃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자막"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큰 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권 여당의 수뇌부가 총출동하면서 6.13 지방선거의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무소속 원희룡 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겨냥해 검증에 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원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가 제안한 도덕성 검증 후보 합동기자회견에 대해 성명과 논평 등 종이날리기 비방전을 하지 말고 무제한 검증을 하자는 것인 만큼 철정한 검증을 받겠다며 문 후보도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판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오늘(14) 고발조치하겠다며 별도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갈등관리 과제로 제2공항이 추가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집중관리 갈등과제로 지난해 과제 25건 가운데 해결안되 16건 이외에 제주와 김해, 흑산 지방공항 건설 등 8건을 추가해 24건을 집중관리 갈등과제로 지정했습니다.

반면 제주강정마을 구상권철회는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고 집중관리 갈등과제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석문 제주자치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미세먼지종합대책TF 구성을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학교 생태숲 조성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가칭 미세먼지종합대책 TF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도민 전체의 문제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도민사회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퇴직 교육공무원들의 자원봉사 활동 장려를 위한 조례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스템을 교육분야에서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분야 퇴직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단 구성과 활동 장려를 위한 조레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에는 책임부서 설치를 통해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자가 교차하는 신호등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갈등관리 과제로 제2공항이 추가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집중관리 갈등과제로 지난해 과제 25건 가운데 해결안되 16건 이외에 제주와 김해, 흑산 지방공항 건설 등 8건을 추가해 24건을 집중관리 갈등과제로 지정했습니다.

반면 제주강정마을 구상권철회는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고 집중관리 갈등과제에서 제외됐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만 65세 이상 혼자사는 노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각종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혼자 사는 노인 만8천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족관계와 건강상태 등을 조사해 선정됐습니다.

제주신화월드로 이전 개점한 제주관광공사 시내 면세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매출은 87억 171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1982만원 보가 233% 성장해 영업손실이 14억원에서 8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에서 안덕면 신화월드로 이전한 점이 주효 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올해말까지 정상영업이 이뤄지면 영업손실 폭을 더 줄여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