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0 "예비후보를 만나다" 4. 제주시 을 부승찬 예비후보
(앵커)
'선택 2020 ! 제주의 미래'
4.15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를 만나는 기획순서입니다.
JIBS 여론조사 지지율 5% 이상인 예비후보자를 인터뷰 대상으로 했고, 선거자문단 결정에 따라 대상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를 신윤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출마의 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우연치 않은 기회에 국회 보좌관을 하게 됐는데 그 때 제주도가 너무 소외되는 느낌 어떤 현안에 대한 입법도 왜 뒤로 밀리지 이런 것들이 저의 마음을 자극했다고 해야 될까요 그렇게 해서 하나가 있고요. 제주공항 의전실도 과연 국회의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지위에 따라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저는 4년 낮추면 봉사를 하시는 젊은 분들이 좀 정치에 꿈을 갖지 않을까 해서 제가 당연한 거지만 두가지 점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고 있습니다."
-당내 경쟁력은?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군에서의 경험, 질서, 시스템에 대한 경험 그리고 학계에서의 또한 7년간의 강의 생활이라던지 이런데서 이론적 지식을 겸비했다고 보구요, 국회에서의 정책 보좌관 물론 정무 쪽은 아니지만 국가 정책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는 것, 정무 부처에서 장관 보좌관을 하면서 정무 부처의 정책 보좌를 하면서 이해도를 넓혔다는 것 이 네가지의 점들이 다른 후보와도 차별화도 되고 당내 경선에서도 쓰임을 받을 수 있는 후보라고자부합니다."
-제1의 과제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환경 교통 이런게 피해는 도민들이 보는게 사실이거든요. 공항 주변의 군 공항 주변 같은 경우는 특별 지원법이 있어서 혜택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환경 인프라 기금법을 만들어서 입법을 해서 제주도민들에게 이익이 다시 환원될 수 있는 그런 공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한 견해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지금 공항에서는 상당히 수용 능력이 떨어지고 조종사들의 안전, 피로도 조종사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거든요. 안전 문제도 있고 그렇다고 해서 산업 구조 자체가 3차 산업 기반이잖아요. 1차 산업도 있지만 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런 것도 고려했을 때는 제2공항은 필요한 게 아니냐. 하지만 이것은 정책적인 영역인 것 같습니다.어떻게 정책이 추진되는데 있어서 정치의 역할이 뭔가 하는 고민이 들어가야 된다고 보구요. 그래서 그런 합의와 협의를 통해서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는 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고승한
신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