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사후 점검 16개 사업장 이행조치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67곳을 점검한 결과 16개 사업장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변경 협의 등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수질조사 협의 내용 이행이 부실한 골프장 1곳과 관광개발 사업장 5곳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점검대상은 지난해 57곳에 비해 17%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신규 사업장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경미한 사항에 대한 권고 조치를 요구받은 사업장도 지난해 81건에 비해 50% 가량 증가한 12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