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도심-해안 코스 이원화
단일 코스로 진행되넌던 제주시티투어버스가, 새해부터 도심과 해안 코스로 이원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시내권 교통 관광 편의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버스 2대를 매일 1시간 간격으로 9차례 운행했던 것을, 30분 간격으로 도심과 해안 코스로 나눠 하루 14차례 운행합니다.
도심권은 제주공항에서 사라봉, 오일시장, 삼무공원 등으로 이어지고 해안 코스는 레포츠공원과 도두봉, 이호해변 등 개별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연결했습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