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 이행, 도민 배심원단 평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약사업을 평가할 도민 배심원단이 출범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21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대표성을 감안해 선정된 50명의 배심원단은 5개 분임으로 나눠 각각 상정된 공약 조정과 안건 변경, 평가 등을 진행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후속 회의를 이어가고 3차 회의에서 전체 투표를 통해 공약사업 이행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