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2차 방류 후 18건 방사능 검사 '적합'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2차 방류가 오늘(23일) 종료된 가운데, 제주 해역에서 잡히 수산물에선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생산과 유통 단계 수산물 18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277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했고, 아직까지 특이점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