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 사업 또 지연,,,매각 대금 납기 연장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 개발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화북상업지역 내 주상복합용지를 매입한 업체는 매각 대금 2660억원 가운데 532억원을 아직까지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2022년 10월17일이었던 납부기한을 올해 2월17일로 1차 연장한 후 다시 지난달 17일로 2차 연장을 했지만 아직 납부되지 않아 ,내년 1월 17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계약해지시 민원 발생과 화북상업지역 개발 사업에 영향이 커, 납부 기한을 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엔 지하 5층, 지상 17층 844세대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