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반 우주산업 스타트업 (주)컨텍 코스닥 상장
제주에 기반을 둔 우주산업 관련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용암해수단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민간 우주지상국을 운영중인 주식회사 컨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오늘부터 매매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컨텍은 지난 2018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초기 자금을 투자 받았고, 국내 최대 우주지상국 건립 1단계로 백억원을 투자해 연말까지 5개의 안테나 구축을 마칠 예정입니다.
또 2024년까지 안테나 7개를 추가해, 해외 위성 보유업체들에게 지상국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