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마약 사범 급증...마약 근절 운동 확대
최근 제주지역 10대 마약 사범이 크게 늘면서 마약 근절 운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까지 마약 근절 온라인 이벤트인 안전네컷 공모전을 진행해 20여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80여개 팀, 2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전국적으로 10대 마약 사범은 지난해 290여명에서 올해 9백여명으로 3배 이상 크게 늘었고,
제주에서도 지난해 2명에서 올해 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