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트, 원정서 수원 FC 1대1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리그 최종전인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시즌을 마쳤습니다.
제주는 오늘(2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김건웅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며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전은 제주가 1-0 앞선 가운데 종료됐고, 후반 들어 5분쯤 수원 이영재의 프리킥이 성공하면서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추가 2분까지도 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