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감귤박람회 마무리.. 6만여 명 방문
2023 제주감귤박람회가 닷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4일) 막을 내린 가운데 지난해보다 1만 명 많은 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관람객 소비액을 반영한 총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50억 4,000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60여 개의 전시 참가업체는 행사 기간 24억여 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고, 바이어 상담은 28건에 4억 5,000여만 원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감귤 할인 판매 행사인 세일페스타와 라이브커머스에서도 6억 5,0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보이는 등 행사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