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산업 변화 필요, 도민사회와 상생해야"
골프산업이 제주도민과 보다 상생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오늘(19일) 제주연구원에서 진행된 골프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최영근 전문연구위원은 도민 의견조사에서 골프산업이 제주경제에 기여한다는 의견은 절반 정도에 그쳤고, 코로나19 이후 골프를 즐기는 횟수도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상생을 위해 단기적으론 골프장 이용요금을 낮추고, 중장기적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유소년 육성, 친환경 공공형 대중골프장 건설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촬-고승한)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