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방어 어장에 타시도 어선 불법 조업 단속
추자도 해역에 방어어장이 형성되자 불법조업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추자도 사수도 해역에 방어어장이 형성되면서, 타시도 어선이 조업구역을 침범해 자망을 내린 후 수면을 돌이나 나무로 내리치는 불법 조업을 하고 있어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와 영주호를 추자도 해역에 집중배치하고, 해양경찰을 비롯해 남해어업관리단과 협조체계을 유지하면서 불시 야간 단속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