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5개교, 오는 1학기 '늘봄학교' 도입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도입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1학기부터 도내 55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고, 2학기엔 나머지 59개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예체능과 심리, 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내외로 무상 제공합니다.
오는 1학기엔 도내 38개 학교가 저녁 8시까지 저녁 돌봄을 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