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다음주 행정체제 개편 공식 입장 제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다음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도민 의견을 수렴해 내놓은 권고안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음주 중에 제주자치도의 공식 입장과 대략적인 개편 윤곽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와 협의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혔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서는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선 항소 가능성을 언급했고 증설 공사는 중단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