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도내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역 특성상 다양한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되고,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기 어려운 비양도와 가파도, 마라도, 추자도 등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역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하고, 오는 4월 비양도를 시작으로 5월엔 가파도와 마라도, 9월엔 추자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