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2024 제주의 선택 특집 JIBS 8 뉴스
[현장연결] "윤석열 정부 홀대 바꾸겠다" 제주시갑 문대림 당선 유력
[현장연결] "윤석열 정부 홀대 바꾸겠다" 제주시갑 문대림 당선 유력
(앵커)
제주시갑 선거구에선 문대림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던 문대림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조금 전 캠프를 찾았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하창훈 기자 선거캠프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하창훈 기자 / 문대림 후보 선거캠프
네, 저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선거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제주시갑에선 개표 초반부터 문대림 후보가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47% 정도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문대림 후보가 59.2%로 당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던 문대림 후보는 조금 전 이곳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그동안 많은 아픔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반성하고 성찰하며, 이제는 준비된 정치인으로 도민들에게 자신 있게 설 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럼 문대림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당선이 확실 시 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주시갑 민주당 문대림 후보
제주도민 여러분 갑지역 유권자 여러분 영광의 결과를 안겨줘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 성과의 정치로서 보답하는, 제주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22대 국회에서 어떤 일들을 해나갈 것인지요.

제주시갑 민주당 문대림 후보
우선 저는 윤석열 정부와 때론 협상하고 설득하고 또는 투쟁하면서 제주에 대한 홀대 이런 기조를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그런 일들을 하겠습니다. 특히 제주의 산업 구조 다변화 이게 매우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것들은 제주도의 노력과 함께 중앙정부의 노력도 함께 필요로 하는 부분이어서, 국회의원으로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서 제주도가 안전한 산업구조 기반을 가져나갈 수 있도록 그래서 제주도의 미래를 얘기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문대림 후보 선거캠프에서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부현일, 현장중계 김창영 박의준)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부현일(hiboo@jibs.co.kr) 기자
[현장연결] "정권 심판, 결국 표심으로" 제주시을 김한규 당선 유력
[현장연결] "정권 심판, 결국 표심으로" 제주시을 김한규 당선 유력
(앵커)
사실상 김한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처에서 출구조사를 지켜보던 김한규 후보가 캠프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캠프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김지훈 기자 / 김한규 후보 선거 캠프
네, 개표가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순위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에서부터 김한규 후보가 40% 포인트에 육박하는 격차를 보이며 앞섰고,

결국 개표 초반 당선 유력을 확정지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를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지켜보던 김 후보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캠프를 다시 찾았습니다.

김 후보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현재 소감은요?
-아직 개표가 40% 밖에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빨리 전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아직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만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도민들의 응원과 지지, 그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재선 도전에서 개표 초반부터 선두를 보이고 있는데, 이유를 분석하신다면?
-아무래도 이번 정권에 대한 우리 도민들의 불만이 표심으로 드러났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도민들의 마음이 저에 대한 지지로 이어졌기 때문에 선거 운동 초반부터 상대 후보에 비해서 조금 더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선이 된 이후, 가장 우선 추진할 의정 계획이나 공약은 무엇인지요?
- 아무래도 도민 여러분들께서 제주도 경기가 어렵다는 말씀 많이 하시고요.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삭감된 일자리 예산 복원해서 제주도에 좋은 일자리로 활기 찬 미래 열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지해주신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편으론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재선 의원이 된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일하고 더 큰 성과로 도민 여러분들께 꼭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한규 후보 캠프에서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현장중계 김기만 강용철)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현장연결] 이 시각 제주의 개표 상황은?
[현장연결] 이 시각 제주의 개표 상황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되고 현재 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2024 제주의 선택 특집 뉴스로 진행됩니다.

조금 전 오후 6시 20분쯤부터 제주한라체육관과 서귀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과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표 때부터 수검표 절차를 추가했는데요.

이처럼 개표 확인이 강화되면서 개표장에 분위기가 절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민지 기자,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권민지 기자 / 제주 한라체육관 개표소
네, 저는 지금 제주 한라체육관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공식 개표가 시작된 지는 2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계속해서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4백여 명의 개표 사무원이 투입돼 분주하게 개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소 219개의 투표함이 열리게 되는데요.

현재 지역구 투표함부터 개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도의원 보궐선거 투표함과 비례대표 투표함은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수검표 절차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기존 선거 때보다는 개표 작업이 조금 더딘 모양새입니다.

기존에는 투표지 분류기로 1차 분류한 다음 계수기로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계수기 작업 전 개표 사무원이 손으로 직접 투표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곳 한라체육관 개표소에는 지난 선거 때보다 개표 사무원 10명이 추가 투입됐습니다.

기존 선거보다 개표 작업이 2~3시간 정도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선자 윤곽은 내일(11) 새벽 2시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 지역 최종 투표율은 62.2%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제주 유권자 총 56만여 명 중 35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4년 전 제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62.9%보다는 0.7%포인트 낮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개표소에서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현장연결] 서귀포시 출구조사 1위에 "위성곤" 연호
[현장연결] 서귀포시 출구조사 1위에 "위성곤" 연호
(앵커)
네 그럼 이번에는 서귀포시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캠프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캠프가 각각 연결돼 있습니다.

두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우세인 상황입니다.

먼저, 민주당 위성곤 캠프에 나가있는 안수경 기자 연결합니다.

안 기자, 출구예측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안수경 기자
네, 저는 지금 위성곤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위성곤 후보가 1위로 예측되자,

이곳에 모인 지지자들은 환호하며, 위성곤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함께 현장에서 결과를 지켜본 위성곤 후보도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지금 이곳은 지지자들로 꽉 차있는 상황입니다.

분위기도 상당히 고무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럿 여론조사 결과에서 위성곤 후보가 줄곧 1위를 기록해왔던 만큼 선거 결과에 자신 있어 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실제 개표가 시작되는 만큼 긴장의 끈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유일한 제주지역 현역 의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임을 강조해왔는데요.

정권 심판론과 함께 힘 있는 3선 중진 의원의 필요성이 유권자들의 공감과 지지로 이어졌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경우 내일 새벽에나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긴장감 속에서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JIBS 안수경입니다.

(현장중계 김경윤 고승옥)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현장연결] 서귀포 국힘 고기철 캠프 '실망 속 기대감'
[현장연결] 서귀포 국힘 고기철 캠프 '실망 속 기대감'
(앵커)
네 위성곤 후보 캠프의 상황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서귀포 선거구, 이번 제주지역 세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선거구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캠프로 가봅니다.

이효형 기자, 지지자들이 출구 예측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이효형 기자 / 고기철 후보 캠프
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고기철 후보가 위성곤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캠프에선 다소 실망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출구조사에는 역대 총선 중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만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캠프에선 선거 내내 상승 흐름이었고, 막판까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며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행 경선을 이끈 이경용 전 도의원이 함께한 만큼, 이번에야말로 24년 민주당 정치독점을 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기철 후보가 유세에서 직접 말했듯, 시민들은 민주당 독점 분위기에 정치교체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며,

실제 유권자들의 표심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고기철 후보는 현재 이곳에 없지만,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캠프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고기철 후보 캠프에서 JIBS 이효형입니다.

(현장중계 고성민 박귀환 김권혁)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현장연결] 제주시을 국민의힘 김승욱 탄식.. 희망의 끈 계속
[현장연결] 제주시을 국민의힘 김승욱 탄식.. 희망의 끈 계속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봅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캠프 사무실이 보이는데요.

권민지 기자가 현장에 나가있습니다.

김승욱 후보 '진짜 제주 정치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열심히 뛰어 왔는데요.

권 기자, 출구예측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캠프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권민지 기자 / 김승욱 후보 선거 캠프
네, 저는 지금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캠프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곳곳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 캠프에서는 개표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침착하게 흐름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출구 조사 결과와는 별도로,

선거 막판 부동층과 지지층 표심이 모이면서 역전이 가능하다는 희망의 끈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2공항 건설과 동부권 신도시, 구도심 활성화 공약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층이 결집했다는 분석입니다.

김 후보는 현재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을 격려한 뒤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캠프에서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현장연결] 제주시을 김한규 출구조사 파란불.. "그래도 끝까지"
[현장연결] 제주시을 김한규 출구조사 파란불.. "그래도 끝까지"
(앵커)
네, 제주시 갑 후보들의 열전의 모습 보셨습니다.

다음은 제주시 을 선거구로 가봅니다.

을 선거구에서는 세 개 선거구중 유일하게 세명의 후보가 출마한 곳이기도 한데요.

역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 각각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 김한규 후보 캠프부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지훈 기자, 출구예측조사에서 김한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캠프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김지훈 기자 / 김한규 후보 선거 캠프
네, 김한규 후보 선거캠프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캠프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67.9% 예측 1위로 오차범위를 웃돌면서 상대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안도와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다만, 후보와 현장 관계자들은 출구조사 결과도 결과지만. 일단 신중하게 개표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이전 캠프를 찾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보궐선거에서 신승을 거쳐 초선에 당선된 이후, 재선을 치르는데요.

그동안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출구조사도 선두로 나섰지만

일단 후보 측은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면서 끝까지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김 후보는 어제(9) 유세에서, 정부 심판론과 더불어 제주 미래를 여는 일자리 확대를 꼭 실현시키겠다며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김한규 후보 캠프에서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김기만)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현장연결]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캠프 "개표 예의주시"
[현장연결]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캠프 "개표 예의주시"
(앵커)
네, 이번에는 국민의힘 캠프로 가봅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상대후보에 비해 정치 신인이지만 공천이 확정된 이후 제주를 위한 일꾼임을 강조하며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예측조사 결과에 대한 반응이 궁금합니다.

현장 나가 있는 김동은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동은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김동은 기자 / 고광철 후보 선거 캠프
네, 고광철 후보 선거 캠프는 출구 조사 결과 발표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 후보도 조금 전 캠프에 도착해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지지자,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허탈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부에서는 탄식도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끝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고 후보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지만, 참신한 일꾼임을 강조해 왔는데요.

때문에 이번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은 사전투표 과정에 지지층이 결집하는 변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구 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이곳 캠프에서는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광철 후보 선거 캠프에서 JIBS 김동은입니다.

(현장중계 윤인수)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윤인수 (kyuros@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