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17만 명 이상 제주로" 특수 기대
5월 황금연휴 기간, 17만 명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17만 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여 명보다 56% 이상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모레(1)부터 중국 노동절이 5일까지 이어지고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일본 골든위크에 맞물려 중국과 일본에서도 관광객 2만 3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 크루즈 입항 등이 늘면서 중국이 2만 2천여 명으로 가장 많이 방문하고, 일본은 오사카 직항만 운항하면서 590명이 찾을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