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 확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보건지소에까지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역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월과 한경, 추자와 우도, 강정보건지소 등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확대 시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6개월 이내 1회 이상 보건기관을 방문해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나 단순 감기 등은 문진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합니다.
어제(7) 기준 도내 수련병원 6곳의 의사 수는 569명으로, 전공의 147명 가운데 134명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