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해제...한라산 100mm ↑ 많은 비
산지를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한라산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7)부터 오늘(8)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달래밭이 101mm로 가장 많았고, 한라산남벽 93mm, 성판악 8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오늘(8)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산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9) 새벽까지 최고 20mm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