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발윳값 내림세...서울 이어 가장 높아
제주 지역 휘발윳값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 첫째주 제주 지역 휘발윳값은 리터당 1,752원으로 한 달 전 1,766원보다 14원가량 낮았습니다.
그럼에도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높았고, 휘발윳값이 가장 낮은 울산 지역과는 리터당 76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경윳값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8월 첫째주 제주 지역 경윳값은 리터당 1,603원으로 한 달 전 1,627원보다 24원 하락했습니다.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