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택시불편신고 920건.. "강력한 행정처분 필요"
지난해 제주에 접수된 택시불편신고가 9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기환 의원은 지난해 접수된 택시교통불편신고가 920건으로, 지난 2015년 365건 보다 2.5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친철이 3백건을 넘었고, 부당 요금 2백여건, 승차 거부도 17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행정 처분 강화와 함께, 실효성 있는 친절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