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제주 제2공항 갈등, 서귀포시 역할 중요"
제2공항 갈등 관리에 서귀포시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황국 의원은 제2공항을 서귀포시가 책임져야 할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또 2년 이상 걸리는 환경영향평가 기간 찬반 단체와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행정시가 1차적으로 소통하고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2공항 갈등 관리에 대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