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제주 전국체전 개.폐회식 준비 착수
제주가 오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8) 전국체전 개폐회식 실행기획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연출 방법과 전담팀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연출과 기획, 공연, 제주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와 작가 등이 참여해 제주 정체성을 담은 연출 초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 전역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선수와 임원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