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3만명 돌파.. 경제 파급효과 '1,194억'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이 3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천217팀, 3만1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산 1천194억 원에 달합니다.
전지훈련단은 지난 2021년 1만1천여명, 2022년 2만5천여 명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협업한 운동지원 프로그램과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전지훈련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