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오후 JIBS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위원들은 JIBS가 지하수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왔고 소외 계층과 관련한 각종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 지역민과 함께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보도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양식장에 쓰기 위해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던 양식장 관리선이 적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유해물질 점검 결과 전라남도 고흥군의 김 양식장 인근 해상에서 화학물질인 무기산 3,100여 리터를 싣고 있던 양식장 관리선 4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기산은 병충해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인체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습니다.

화면제공 남해어업관리단

복지 사각지대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오늘(6일) 제주의료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와 JDC 노동조합, 제주의료원과 제주의료원 노동조합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JDC와 제주의료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계에서 모인 후원 물품등은 제주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등 도내 기관등을 통해 입양위탁가정과 조손가정등에 전달됩니다.

제주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 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그제(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300MW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와 1차산업과 마이스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인구 250만 명의 나미비아는 연간 1200만 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전략을 수립해 주변 지역과 국제 사회에 수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부터 보훈대상자 수당이 인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부터 6.25전쟁과 월남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이 80세 이상인 경우 월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80세 미만은 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고, 보훈예우수당도 월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제주지역 국가보훈대상자는 본인과 유족 등 1만 1천여 명입니다.

지난달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구조된 유기견 '귤이'가 새 가족을 찾았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 유기동물의 도외 입양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유기견 '귤이'가 경기도 고양시 가정에 입양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유기동물의 도외 입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을 위한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53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역현안분야 7개 사업 34억 원과 재난안전분야 6개 사업 19억 원 등 특별교부세 53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현안 분야는 한경면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 10억 원, 연삼로 인도 정비사업 4억 원 등입니다.

재난안전분야에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한라산 둘레길 CCTV 설치 2억원, 중앙로 아라일동 도로열선 설치 사업 3억 원 등이 확보됐습니다.

오늘부터 다른 시도의 가금류와 전남 지역 가금육 등의 생산물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방역 강화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생산지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하고 공항.항만에서 확인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에 반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