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여름을
물들일 금빛 관악의 향연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연선 기자,
국제관악제가 시작된겁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개막식 공연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저녁 7시 반부터 시작한 개막 공연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개막공연은 '제주'를 주제로 제주민요와 제주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들로 무대가 꾸려졌습니다.
세계 관악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제주국제관악제는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는 25개 나라에서 4천 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올해도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세계적인 관악기 연주자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뛰어난 기교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제주를 처음 찾았고
유포니움의 스티븐 미드, 호른의 노부아키 후쿠가와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금빛 선율로 제주도를 물들입니다.
오는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 도내 4개 주요 공연장과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무대가 열립니다.
폐막 하루 전인 광복절에는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주제로 합창곡이 오르고, 지난해에 이어 해녀와 함께하는 관악제 무대도 꾸려집니다.
내년이면 4반세기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명실상부 제주의 명품 축제로 자리잡으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를 울리는 금빛 선율이 무더위 속 지친 사람들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9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JIBS 김연선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ICC)
JIBS 김연선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들일 금빛 관악의 향연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연선 기자,
국제관악제가 시작된겁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개막식 공연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저녁 7시 반부터 시작한 개막 공연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개막공연은 '제주'를 주제로 제주민요와 제주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들로 무대가 꾸려졌습니다.
세계 관악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제주국제관악제는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는 25개 나라에서 4천 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올해도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세계적인 관악기 연주자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뛰어난 기교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제주를 처음 찾았고
유포니움의 스티븐 미드, 호른의 노부아키 후쿠가와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금빛 선율로 제주도를 물들입니다.
오는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 도내 4개 주요 공연장과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무대가 열립니다.
폐막 하루 전인 광복절에는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주제로 합창곡이 오르고, 지난해에 이어 해녀와 함께하는 관악제 무대도 꾸려집니다.
내년이면 4반세기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명실상부 제주의 명품 축제로 자리잡으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를 울리는 금빛 선율이 무더위 속 지친 사람들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9 제주국제관악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JIBS 김연선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ICC)
JIBS 김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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