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현역인 위성곤 국회의원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이경용 예비후보와 고기철 예비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았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33%,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 24.3%, 고기철 예비후보 17.5%, 정은석 예비후보 3.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인물은 1.2%,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1%였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선 어떤 후보가 가장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이경용 전 도의원이 32%,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26%로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또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 보좌관은 3.8, 그 외 인물이 2.8%로 나타났고, 적합한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35.4%로 집계됐습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송산과 효돈 등 지역, 4, 50대, 사무, 관리, 전문직 군에서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대천과 중문 등 지역과, 60대와 70세 이상, 무직, 은퇴, 기타 직업군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송산과 효돈 등 지역, 그리고 60대와 70세 이상, 농림축수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60대와 70세 이상, 가정주부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서귀포 지역 정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38.6%로 32.8%인 더불어민주당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혁신당은 3.5, 기본소득당 1.9% 등으로 나타났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8%였습니다.
또 서귀포 선거구는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정 안정론이 정부 여당 견제론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 등 언론 4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귀포시 선거구 18살 이상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0.9%이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3%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의뢰기관: JIBS·제민일보·뉴스1제주·미디어제주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대상: 서귀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
■조사기간:2024년 2월 5일 ~ 6일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혼용조사, 무선 83%, 유선 1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3%p)
■ 그밖의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서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현역인 위성곤 국회의원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이경용 예비후보와 고기철 예비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았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33%,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 24.3%, 고기철 예비후보 17.5%, 정은석 예비후보 3.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인물은 1.2%,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1%였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선 어떤 후보가 가장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이경용 전 도의원이 32%,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26%로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또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 보좌관은 3.8, 그 외 인물이 2.8%로 나타났고, 적합한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35.4%로 집계됐습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송산과 효돈 등 지역, 4, 50대, 사무, 관리, 전문직 군에서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대천과 중문 등 지역과, 60대와 70세 이상, 무직, 은퇴, 기타 직업군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송산과 효돈 등 지역, 그리고 60대와 70세 이상, 농림축수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60대와 70세 이상, 가정주부에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서귀포 지역 정당 지지도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38.6%로 32.8%인 더불어민주당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혁신당은 3.5, 기본소득당 1.9% 등으로 나타났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8%였습니다.
또 서귀포 선거구는 도내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정 안정론이 정부 여당 견제론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 등 언론 4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귀포시 선거구 18살 이상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응답률은 10.9%이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3%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의뢰기관: JIBS·제민일보·뉴스1제주·미디어제주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대상: 서귀포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
■조사기간:2024년 2월 5일 ~ 6일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혼용조사, 무선 83%, 유선 1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3%p)
■ 그밖의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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