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JIBS를 비롯한 언론4사가 총선 예비후보를 만나보는 순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가 확정된 위성곤 예비후보로부터 삼선 도전 이유와 공약, 본선 경쟁력등을 물었습니다.
(리포트)
Q.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이유?
"대한민국은 많은 위기에 봉착돼 있습니다. 서귀포 또한 그렇습니다.이 위기를 기회로 또 변화로 만들려면 경험과 역량이 있는 일꾼이 필요한 시대입니다.그 역량을 가지고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 시민들께 다시 한 번 3선에 도전합니다."
Q. 의정 활동 기간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4.3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통해서 우리 유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직권재심을 이뤄낸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서귀포에 국가생약지원센터를 만들어서 국가 기관을 유치했고 또한 서귀포에 제주 세무서 서귀포지서를 만들어서 자영업자들이 제주시로 세금 신고 때문에 가는 일들을 줄여 들였던 일들이 가장 성과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Q.제1공약 추진 과제는?
"실질적으로 제주가 기초자치단체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내고 싶습니다. 지금 특별자치도법에는 뭐라고 돼 있냐 하면 '제주도에는 시를 둘 수 없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 조항을 개선을 하고 실질적으로 시민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한 법안을 내고 싶습니다."
Q. 제주 제2공항 입장은 ?
"경기 활성화 그리고 내륙과의 연결 그리고 또한 일자리 창출 등에 장점을 갖고 있는 제2공항은 추진돼야 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것이 성산에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고요. 군사기지라든가 아니면 핵기지화 되는 것은 절대 반대를 합니다. 앞으로 이제 기본계획 고시가 이루어지게 되어지면 그 과정 안에서 환경영향평가라든가 이런 부분 환경이 파괴되어지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들이 매우 많은데요. 이것 또한 충분히 숙고하고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Q. 서귀포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은?
"좋은 품종을 지급해주는 것과 더불어서 유통체계 혁신이 필요합니다.그 유통체계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저는 농산물 유통 공사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농정이 다 분절적으로 진행이 되어지기 때문에 실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지 못한데 저는 농산물 유통공사를 만들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거기에 추가로 기능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식품산업을 이제 가공식품 산업을 성장시키지 못하면 사실은 1차 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가공식품 분야의 육성을 더 포함시켜서 일을 진행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 의료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은?
"우선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제주 전체가 그러려면 제주의 상급 종합병원이 만들어져야 됩니다. 정부가 그 안을 반대하고 있고 올해 지정을 할 수 없었지만 저는 그 지정을 통해서 일단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지고요 .두 번째로 서귀포는 의료가 더 낙후돼 있습니다. 서귀포의 의료 혁신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데 저는 그동안 지금 300병상이 채 안 되는 병상을 400병상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조만간에 서귀포는 400병상 시대가 되어질 겁니다. 그것에 맞추어서 의사 인력 공급과 간호 인력 공급, 그 다음에 지역 내 의료체계를 짜는 것들을 해 나간다라면 시민들께서 좀 더 좋은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런 일들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Q.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에 대한 견해는?
"우선 고기철 후보에게 축하드리고요. 그렇지만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경찰의 사회 안전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서귀포 제주의 비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업무의 영역이어서 제가 더 그 분야에 대해서는 더 뛰어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Q.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
"의정 대상을 8차례나 받았습니다. 물론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준 상이지만 가장 객관적인 가장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있는 곳에서 준 상입니다. 20대 국회 당당히 1등 했고요. 21대 국회에서 당당히 6등 했습니다. 성실함을 가지고 시민들을 대하고 시민들을 위해서 성실하게 일해왔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서귀포의 변화, 서귀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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