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인천 항로를 운항할 여객선사가 없어 인천항에 있던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세월호 참사 7년만에 7천톤급 여객선 비욘드트러스트가 운항을 재개하면서 운영에 들어갔던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을 지난 9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비욘드트러스트 선사측이 2년간 6차례 운항 차질을 빚다 지난해 11월 선박을 매각하고 운항면허까지 반납한 이후, 운항의사를 밝히는 여객선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새로운 선사가 나타날 경우, 여객터미널을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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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세월호 참사 7년만에 7천톤급 여객선 비욘드트러스트가 운항을 재개하면서 운영에 들어갔던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을 지난 9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비욘드트러스트 선사측이 2년간 6차례 운항 차질을 빚다 지난해 11월 선박을 매각하고 운항면허까지 반납한 이후, 운항의사를 밝히는 여객선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새로운 선사가 나타날 경우, 여객터미널을 바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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