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등으로 제주지역 정책 서민 금융 이용과 가계 대출 연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었고,
예금은행 기준 가계 대출 연체율도 전국 평균의 2.4배인 0.88%로 집계됐습니다.
또 제주 청년 대상 대출 상품인 근로자 햇살론과 햇살론 15 등의 이용건수는 6천여 건으로, 전체 정책 서민 금융 상품의 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청년층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자 보전 지원 신청을 오는 1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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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정책서민금융 이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었고,
예금은행 기준 가계 대출 연체율도 전국 평균의 2.4배인 0.88%로 집계됐습니다.
또 제주 청년 대상 대출 상품인 근로자 햇살론과 햇살론 15 등의 이용건수는 6천여 건으로, 전체 정책 서민 금융 상품의 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청년층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자 보전 지원 신청을 오는 1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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