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사육 꿀벌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꿀벌 수는 5만 6천여 군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고, 5년 전과 비교하면 30% 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밀원수 개화시기가 변해 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여왕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규모 농가의 생산비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도내 꿀벌 사육농가는 지난 2020년 5백 곳이 넘었지만,
지난해에는 430여곳으로 15% 이상 줄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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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꿀벌 수는 5만 6천여 군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고, 5년 전과 비교하면 30% 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로 밀원수 개화시기가 변해 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여왕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규모 농가의 생산비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도내 꿀벌 사육농가는 지난 2020년 5백 곳이 넘었지만,
지난해에는 430여곳으로 15%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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