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이어진 폭설로 한라산 정상부에 2m에 달하는 눈이 쌓이면서 백록담 탐방로 개방이 기약 없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산 정상부의 눈이 녹지 않고 결빙 구간도 상당하다며 백록담까지 이어지는 탐방로 통제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눈이 녹기 전 폭설이 반복되면서 통제가 추가로 연장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한라산 정상 탐방로는 지난달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로, 3월까지 통제가 이뤄진 것은 자연휴식년제를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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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은 산 정상부의 눈이 녹지 않고 결빙 구간도 상당하다며 백록담까지 이어지는 탐방로 통제를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눈이 녹기 전 폭설이 반복되면서 통제가 추가로 연장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한라산 정상 탐방로는 지난달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로, 3월까지 통제가 이뤄진 것은 자연휴식년제를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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