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사상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대형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16건으로, 안전 조치까지 포함하면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2,800여 건 중에서도 30%에 가까운 740여 건이 봄철인 3월에서 5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선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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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16건으로, 안전 조치까지 포함하면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2,800여 건 중에서도 30%에 가까운 740여 건이 봄철인 3월에서 5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선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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