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모 수협조합장 외에 또 다른 현직 수협조합장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주 모 수협조합장 A씨에 대한 재판 과정에 혐의가 일부분 인정돼 구속할 필요가 있다며 법정 구속시켰습니다.
A씨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22년부터 어촌계장 등에게 전복과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조합장 선거 지지를 위한 행위가 아니라며 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 당선이 무효 처리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주 모 수협조합장 A씨에 대한 재판 과정에 혐의가 일부분 인정돼 구속할 필요가 있다며 법정 구속시켰습니다.
A씨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22년부터 어촌계장 등에게 전복과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조합장 선거 지지를 위한 행위가 아니라며 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 당선이 무효 처리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