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추념식장에서 집회를 하려다 저지된 서북청년단이 4.3유족 등을 상대로 낸 고소 사건이 1년 반 만에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양성주 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과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오늘(6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처분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청의 적반하장격 고소에 1년 반 동안 피의자로 시간을 보냈지만, 학살을 옹호한 서청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4.3 왜곡과 폄훼를 처벌하는 4.3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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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주 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과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은 오늘(6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처분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청의 적반하장격 고소에 1년 반 동안 피의자로 시간을 보냈지만, 학살을 옹호한 서청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4.3 왜곡과 폄훼를 처벌하는 4.3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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